중앙고속도로 부분개통이후 대구~안동간 일부 구간에 보행자 진입 방지시설이 없는데다 상당수의 승용 승합차들이 승.하차를 시키고 있어 교통사고의위험이 높다.중앙고속도로 대구~안동간 도로변에는 자연부락이 모두 20여개소나 되고있는데 이중 고속도로에인접한 상당수의 마을앞 고속도로상에서 승용.승합차에 동승한 주민이 승.하차행위를 일삼고 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무단횡단까지 하고있어 교통사고위험이 높은데도 경찰의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다.
이같은 승용 승합차등의 도중 승.하차 및 주민들의 무단횡단이 늘어나고있는 것은 고속도로변에 주민 진입방지시설이 제대로 안돼있기 때문이다.고속도로변 주민들은 수차례에걸쳐 진입차단 시설을 해줄 것을 건의했으나 시정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고속도로에는 사람이 다닐수 없도록 되어있으나 보행자가 늘어나고있어도 당국은 지도단속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기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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