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여의도연, 여권 세대교체론에 문제 지적

세대교체론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자당 부설연구기관인 여의도연구소(소장 이영희)가 4일 발행한 '정책논단' 10월호에서 "현재의 세대교체론은 논리적인 검증없는 정치적 공방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나서 민자내부의세대교체논쟁을 예고.정책논단은 '새로운 정치와 세대교체'라는 권두언에서 "세대교체는 정치문화의 쇄신이며 정치적사고와 형태의 근본적 변화"라고 전제하고 "논리적 검증없이 정치전술적 차원에서 공방이 횡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없다"고지적해 여권핵심부의 세대교체론과는 상당한 차이를 노출.

여의도연구소가 이같이 돌출적으로 불거져 나오는 여권의 일방통행식 세대교체론에 우회적으로나마 문제를 제기하고 나섬에 따라 여권내부의 공방이가열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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