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고자 보직 진통 현중노시

울산 속보= 현대정공 울산공장노조(위원장직대 이용진)는 지난7월 회사측과 '95임금협상'에 합의하고도 해고자 복직문제로 임협조인식을 거부해 노사가 진통을 겪고 있다.이회사 노조에 따르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조합원의 67·7%의 찬성으로결정했다 하더라도 회사측이 해고자 복직거부·단협안에 대한 자의적 해석등을 철회하지 않는한 조인식거부와 함께 강경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조측은 현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하는 직무정지가처분 서명을 받아금명간 부산지법 울산지원에 가처분신청서}를 접수시킬 계획이어서 회사측과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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