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조취현) 아가사키정(적기정)의 다니모토시게루 의회의장단일행23명이 지난 3일 울진군청을 방문, 1백70년전 일본에 표류한 한국선원들의 후손을 찾기 위한 공동연구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이들 일행은 지난 93년 현립도서관에서 1819년 아가사키정에 표류한 조선상선에 대한 기록과 족자가 발견됨으로써 당시 선장 안의기씨를 비롯한 선원12명의 후손을 찾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이와 관련하여 문헌조사, 주민대상 탐문조사를 벌이는등 관련자료를 찾는데 공동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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