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쓰레기처리도 미적

○…안동시의 전국체전 지원역할이 낙제점에 가깝다는 대회 참가자들의 불만에 모처럼 전국대회개최에 긍지를 가졌던 시민들이 낙심천만.안동시는 체전기간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대회장과 숙소안내를 완벽히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정작 안내업무를 맡은 직원들은 대부분 무단이석하고안내책자마저 오기 투성이로 제작.경기장 주변 쓰레기도 실.과별로 수거책임만 따지며 제때 처리하지 않고있어 체전지원은 고사하고 참가자들에게 되레 폐만 끼친다는 지적.(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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