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화대-복싱 또 판정시비

○…4일 오후 복싱경기가 열린 안동시청 체육관에서는 2일에 이어 또다시판정시비로 한바탕 소동이 발생.일반부 라이트웰터급에 강원대표로 출전한 이철수선수가 경기대표 김석현선수에 판정패하자 이선수의 코치와 동료들이 심판들의 부당한 판정으로 승리를 도둑 맡았다며 한동안 격렬히 항의.

잠시후 대회관계자들의 설득과 만류로 진정됐으나 때마침 선수단 격려차경기장을 찾은 이의근 경북지사가 이장면을 목격하게되자 경기 집행부의 난감해 하는 모습이 역력.

한편 복싱경기의 잇단판정시비에는 경기대표(상무소속) 선수들이 관련돼있어 심판진들이 특정 선수단을 비호한다는 지적이 제기.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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