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농협의 농외소득 제고를 위해 농협 중앙회가 97년 4월 생산, 시판을목표로 추진중인 '생수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4일 농협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봉화 상주 영천 성주 예천등 5개지역 농협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생수사업 협의회'를 열고 사업실행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모임은 지난 9월 농협중앙회가 단위농협마다 생수를 생산, 불필요한경쟁을 벌이는 것을 막기위해 농협내 전국사업자를 4개정도로 통합한다는 방침에 따라 경북지역사업자 지정등을 의논하기 위한 것.
이날 참석자들은 경북의 경우 합의를 통해 단일 생수사업자를 지정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소비지 농협까지포함한 컨소시엄을 형성, 사업을 추진하는문제등을 집중협의 했다. 생수사업에는 30억~40억의 대규모 시설투자가 필요한 것이 컨소시엄이 필요한 또다른 원인이다.
지역본부는 행정기관이 참여하고 지역 샘물의 이미지가 좋은 곳이 우선권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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