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을 맞아 민족의 정신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유성룡 이이등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잇따라 열린다.경북대 퇴계연구소(소장 송휘칠)는 13일 오후1시30분 경북대 전산소 국제회의실에서 '서애 유성룡의 학문과 사상'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가지며 전국향교서원서당문화발전협의회(회장 김유원)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대구향교유림회관에서 윤리도덕과 향토정신문화의재창조를 위한 '율곡 이이의 도덕교육론' '모하당 김충선의 생애와 녹동서원사'에 대해 발표한다.유성룡 학술대회에는 영남대 이수건, 서울대 금장태, 안동대 김호종, 경북대 김시황교수가 서애의학문세계 철학사상 정치사상 문학세계에 대해 각각주제발표를 한다.
전국향교서원서당문화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에는 한국사상연구원김익수원장(율곡학회부회장)이 율곡의 도덕교육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전 의성군교육장 김재덕씨(한일사적보존회 한국측 대표)는 '모하당 김충선의생애와 녹동서원사'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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