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 주최 제6회 매일전국사진촬영대회의 최고상인 금상은 정수열씨(46·대구시 북구 관음동)의 '물장난Ⅰ'이 차지했다.7일 심사결과 은상에는 김철규씨의 '3차원'과 장규석씨의 '요염'이, 동상에는박향규씨의 '새와 같이',임재만씨의 '기도하는 여인', 한상수씨의 '시선'이 각각 선정됐다. 또 매일사진동우회장상은 강병두씨의 '이브의 초상', 김영균씨의 '점프Ⅱ'가 뽑혔고 지도위원상은 김의경씨에게 돌아갔다.이준무심사위원장은 "포즈중심의 촬영대회 성격에서 탈피해 구성,풍경등출품작이 다양하고 수작들이 많아 입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특히금상에 오른 정씨의 '물장난'은 분출하는 물의 형상을 순간적으로 포착한 독특한 작품으로 카메라 메커니즘을 최대한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고 평했다.심사는 대구와 경북,부산,창원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이준무 장진필 장국현 박용덕 홍성광씨등 5명이 맡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4백3명이 참가해 1천2백77점을 출품, 지난해대회때보다 참가자및 출품작수가 크게 늘었으며 이중 금상 1점, 은상 2점,동상 3점, 가작5점, 동우회장상 2점, 입선 1백9점등 모두 1백22점이 뽑혔다.
시상식은 24일 오후3시 매일신문사 매일화랑에서 열리며 24일부터 27일까지 같은 화랑에서 전시된다. 낙선작은 전시기간중 전시장에서 반환한다.▨가작
안재운씨 '한국인' 최화식씨 '화합' 류현형씨 '소망' 정진혁씨 '반영' 조상표씨 '포즈'
▨입선(괄호안 숫자는 복수입선)
이승국 신현숙 장진흥 한상수 우순조 이경훈 김태용 장정수 이진환 김종현박의균 서복선 이문자(2) 박광제 김항준 최병헌(2) 박향규 김명희 구운희 박영주 이한경 이창현 정석주 황홍숙(2) 이무희 정화옥 홍동초 박철규(2) 황순호 김삼진 진영태 강희준 이대우 김학수 유봉주(2) 이상문 주영국 조송환 조기현 정연정 김광식 윤중희(2) 이흥기 송대호 정국채 안재운 윤혜경(2) 김윤종 김귀란 김현보 박우식(2) 진창근 박상환 김철규 백경목 장규석 박선재 서종환(2) 황병연임재만 김철수 이성근 최영중(2) 임명우(2) 박종호 박정숙(2)배장환 김규련 우제오 박우현 이태수 조주옥 김태강 김운민 정상덕(2) 이용대 유현형 이도해 정삼용 강병두 전춘생 차동길(2) 박숙자 정우원 이승자 허봉화 김종명 정향인 이정웅 최영주 황정애(2) 오경희(2) 문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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