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통과 경부고속철의 노선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전11시 경주시 건천읍 경부고속도로 건천인터체인지를 시작으로 현지 답사한오명건설교통부장관은 형산강을 따라 계획한 확정노선을 그대로 추진,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오장관은 특히 당초 지상으로 발표된 서라벌 통과구간을 지하화하고 고속철로 높이도 제방둑과 같은 7m정도로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역사도경주시 내남면 이조리와 북녘들로 아울러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오장관은 이날 문화체육부등에서 주장하고 있는 건천우회 노선 지역인 금척 고분군과 북녘들및 이조리, 서천변등을 둘러본뒤 오후3시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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