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흠은 2차전에이어 4차전에서도 공필성이 타석에서 너무 앞으로붙는다고 항의.정삼흠은 4회초 공필성 타석때 김호인 주심에게 "공필성이 타석을 넘어선을 밟지 않았냐"고 잠시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정삼흠이 2차전에 이어 두번씩이나 과민반응을 보인 것은 공필성이 맞아서라도 진루하겠다는 각오로 타석때마다 바짝 앞으로 붙어 볼을 던지기가 몹시거북스럽기때문.
올시즌 22개의 볼을 몸에 맞아 한시즌최다사구 신기록을 세운 공필성은플레이오프에서 벌써 2개의 몸에맞는볼로 진루하는 등 매번 적극적인 자세로 악바리근성을 보이고 있다.
○…경기전 LG와 롯데 양 팀 응원단이 심각한 몸싸움을 벌여 험악했던 분위기는 결국 경기도중 일부 관중이 운동장에 난입하는 사태로 발전.5회말이 끝난 뒤 클리닝타임(쉬는 시간)이 되자 몇몇 LG관중이 '폭력시민부산팬, 수수방관 롯데구단'이란 현수막을 들고 우측외야펜스를 넘어 3루측롯데 관중석을 향해 뛰어 들었고 롯데 관중석에서는 생수통과 술병, 음료수캔을 집어던졌다.
이들은 청원경찰에 의해 끌려나갔지만 이후 잠실구장은 흥분한 양팀 팬들로 불안한 상황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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