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항일 애국지사 최태석선생 별세

애국지사 최태석선생이 별세했다. 41년 2월 대구 사범학교 재학중 항일 비밀결사단체인 다혁당(다혁당)을 조직한 선생은 민족차별적 교육제도의 철폐등을 요구하다 징역 2년6월의 형을 언도받았다.45년 해방을 맞아 석방된 선생은 이후 85년 정년퇴직때까지 교육계에 몸담아 왔으며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향년 75세. 발인=12일 오전10시대구 보훈병원. 장지=대구 신암선열공원. 연락처 63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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