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민주당고문의 부인 이경의씨가 1년전 만성부전증 환자에게 자신의신장을 기증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데 이어 이번에는 자신의 결혼예물등을 팔아 무의촌 진료선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이여사는 지난 6월 부산의 한 교회가 무의촌 진료 선박이 필요해 독지가를찾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폐물을 팔아 선박 1척을 구입토록 해 주었으며이 배는 4개월동안 개조작업을 거쳐 '구원호'라는 이름으로 이달말께 통영에서 진수식을 갖는다는 것.이 배는 X레이, 치과장비를 갖추고 의사 간호사 한의사 등이 승선해 남해안 84개섬 4만5천여 가구를 상대로 의료활동을 벌이면서 위급 환자의 육지후송 활동도 벌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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