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민주 통합모임 조직강화 착수

민주당내 통합모임(대표 김원기)은 정개련 등 외부세력과의 통합에 대비,이달말까지 지구당개편대회및 후원회행사를 마무리짓기로 하는 등 조직강화작업에 착수.지구당개편대회의 경우 김원기고문이 지난 7일 정읍에서 성공적으로 스타트를 끊었다고 보고 국정감사가 끝난 이후 소속의원별로 잇따라 행사계획을잡을 예정.

후원회행사는 원혜영(7일) 유인태의원(8일)에 이어 11일저녁 이부영전부총재가 잠실롯데호텔에서 후원의 밤을 열었고 박계동의원은 13일 63빌딩에서행사를 가질 예정.

이전부총재 행사에는 김고문 홍영기공동대표 등 당내인사외에 정개련의 박형규 홍성우 서경석 장기표씨 등과 젊은연대측에서도 다수가 참석해 축하.통합모임은 또 오는 18일 지역할거극복및 세대교체 등을 주제로 정개련 젊은연대 등과 연합심포지엄을 개최, 통합쪽으로 분위기를 달궈나갈 방침.이와함께 노무현전부총재를 위원장으로한 '21세기 정치연구위원회'를 구성, 통합정당의 밑그림을 그리고이를 홍보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를 기획해나간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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