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13일 폭력사건을 잘처리해 달라는 부탁으로 6백여만원의 금품및 향응을 제공받은 칠곡경찰서 형사계 정덕기(28)경장을 뇌물수수혐의로,오익희(37.대구시북구대현동228) 이병호(39.대구시달서구성당동570)씨등 2명을 제3자 뇌물교부죄로 각각 긴급구속하고 달아난 권효창씨(41.중기업.칠곡군왜관읍왜관리)를 변호사법위반및 뇌물공여죄로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정경장은 지난8월 권씨로부터 자신이 수사중인 오씨등에 대한 폭력사건을 잘처리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4백만원의 뇌물과 2백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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