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은 14일 국민회의 박지원대변인이 전날 정개련을 '민자당의 2중대'로 표현한데 대해 박대변인의 과거 전력을 문제삼으려 하는등 진흙탕 싸움이 점입가경.신당측 관계자는 "박대변인이 이처럼 몰상식한 발언을 계속한다면 지난85,86년경 미주한인회총무로서 전경환씨의 방미준비위원회위원장을 맡았던 박대변인의 과거를 문제삼지 않을 수 없다"며 박대변인의 자성을 촉구.이관계자는 또 "이같이 과거 정권에 선을 대려 애쓰면서 정권의 언저리를기웃거려온 인사가 이제와서는 5.18특별법제정등을 요구하면서 전.노씨를 거론하는것을 볼때 이만저만한 어불성설이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박대변인에대해 신랄하게 인신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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