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기 종합지원단 구성 무협등 연계

대구시는 14일 무역협회, KOTRA, 경북대 인력풀센터와 연계한 중소기업 종합지원단을 구성, 지역기업들의 해외활동을 종합적으로 돕기로했다.지원단은 중소기업담당관을 단장으로 하고 수출진흥계장, 중기지원계장,통상협력계장, KOTRA담당자, 수행통역을 지원반으로 하며 수출진흥계에 지원창구를 설치한다.중소기업종합 지원단은 수출계약서 작성, 무역업등록, 무역금융, 수출보증보험등 무역실무전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체제를 강화하고 상품경쟁력은있으나 무역기능이 약한 중소기업은 '수출기업화사업 우선대상업체'로 선정,무역업무를 집중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또 해외박람회, 전시회 참가횟수를 올해 4회에서 내년에는 10회로 늘리고참가지원도 70%선에서 1백%로 높이기로했다.

이밖에 지난 중유럽시장개척단이 거둔 5천7백만달러상당의 상담액이 빠짐없이 계약과 선적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업체별 모니터링을 통해 수출애로요인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키로 했다.

〈윤주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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