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가야금대회 활성화 계획

고령군의회 제39회 임시회가 이진환고령군수를 출석시킨가운데 지난 11일개회돼 활발한 의정질의를 벌였다.손병언의원은 △조직진단견해 △전국가야금대회발전방향 △군지발간지연사유와 대책 △관변단체지원현황과방침에 대해 질의했으며, 최재문의원은 △신곡쓰레기매립장추진방향 △축산폐수처리시설취소에 따른 견해 △하수종말처리시설계획 △서부산업이전용의등에 대해 물었다.

유병길의원은△88고속도로양전진입로폐쇄관련대책 △농수산물류단지추진상황 △농어촌발전계획등에 대해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이군수는고령군의 조직은 내무부의 표준기구안이 나오면 기구와 인력개편을 할 방침이며 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초등부의 시상을 확대하여 활성화를 기할방침이며 군지는 자료수집이 늦어 내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답했고, 올해 10개 단체에 8천6백70만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지자체예산편성지침에 의해 지원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곡쓰레기매립장은 주민과 충분히 협의후 인근마을에 최대한의 숙원사업을 지원하고 올해착공,내년중 완공할 계획이며 축산폐수처리시설은 막대한사업비와 운영경비때문에 중앙과협의, 중단했다고 했고 서부산업사는 계속산업폐기물만 소각하고 인근부락을 오염시킨다면 공장등록취소등 조처를 취할것이라고 했다.

양전진입로는 88고속도로의 대구~고령간 4차선확장을 도로공사에 건의하겠으며 건설부에 국도확장도 건의 하고있다고 밝혔다.

농수산물류단지는 당초 금와상공에서 의사가있었으나 그후 해태에서 검토중 포기한것으로 알고있으며 최근 금와상공에서 다시 추진하고 있어 사업비를 예치하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농어촌발전계획은 5개년계획에 의해 98년까지 1천4백19억9천만원이 투자되며 내년에 연차계획에 의해 3백25억원이 투자된다고했다.

〈고령·김인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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