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벼등 농산물 결실기인 요즘 산간지역에 멧돼지.꿩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크게 늘고있어 농민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예천군 보문면.상리면등 산간벽지 주민들에 따르면 농작물 결실기인 9월중순부터 멧돼지들이 4~7마리씩 떼지어 마을부근까지 내려와 고구마밭을 뒤지고 벼이삭까지 잘라 먹는등 수확을 앞둔 농작물을 망치고 있다며 울상을 짓고있다.상리면 고향리 주민들은 "10월초순에 들어 멧돼지 떼들이 마을입구까지 내려와 고구마밭등 3백여평을 망쳐 놓았다"며 대책을 호소했다.이에대해 군관계자는 "해마다 농작물 결실기인 산간지방에는 야생동물로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도에 수렵해제를 건의해 피해를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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