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팔공산등 3개산 5개 등산로 폐쇄

도립공원 팔공산을 비롯, 영천관내 겨울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을 대상으로 등산로가 폐쇄되고 입산이 통제된다.영천시는 내년 5월말까지 팔공산 보현산 기룡산등 관내 3개산에 대해 5개노선의 등산로 17㎞를 폐쇄하고 14개읍 면.동 43개소 2만7천99㏊의 산에 입산통제구역을 설정, 주민들의 출입을 금지키로 했다.

이에따라 폐쇄되는 등산로는 은해사-건들바위 5㎞, 기기암-팔공산 3㎞, 화북 정각-보현산 3㎞, 화북 입석-보현산 3㎞, 자양 용황-기룡산 3㎞등 17㎞이다.

그러나 영천시는 주민들이 입산을 요구할 경우 목적이 타당하면 읍면동장이 허가증을 발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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