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8일오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지난2일부터 일주일간 포항을 비롯도내 9개시군에서 분산개최된 제76회 전국체전 경북도선수단 해단식과 15년만의 종합3위입상 자축을 겸한 도민위안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이날행사에는 체전참가선수,임원,자원봉사자,공개행사지도교사,개최지시군 기관단체장,시민등 8천여명이 참석했다.1부행사인 해단식에서는 종합3위 입상에 공을 세운 도청수영팀 박미영선수 등 1백73명과 자원봉사자,공개행사 참여교사 등 4백5명이 이의근지사의표창장,감사패 등을 받았다.
또 2부행사인 축제한마당에서는 가수 김수희,현철,김상국 등의 축하공연과자원봉사자,선수대표들의 노래자랑도 펼쳐졌다.
그런데 이번체전은 중소도시에서는 성공적 개최가 어려울 것이란 당초의우려를 씻고 중소도시체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경북팀은 지난81년 대구와의 분리이후 줄곧 중하위권에 맴돌다 15년만에 3위에 입상,체육경북의 명성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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