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 가장높은 소득원인사과가 홍수출하를 앞두고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판로확보등 대책을 서둘러야 될것으로 보인다.영주시는 올해 4천7백80여농가에서 3천8백30㏊에 사과를 재배, 지난해보다20%가 늘어난 6만5천1백40t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러나 본격출하기를 20여일을 앞둔 12일현재 사과값은 지난해 홍월·후지등이 20㎏상자당 3만원이었으나 2만원으로 하락했고 아오리·후지등 가공용이 상자당 3천~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사과값이 떨어지고 있는데다 지난6일 영주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까지 내리자, 만생종 사과 3만2천여t중 장기저장이 가능한 7천여t이외 2만5천t은 헐값에도 판매가 안될경우 버릴수밖에 없게 됐다.저장창고가 없는 영주시 풍기읍 창락fl 김모씨(40)는 "헐값에라도 사과를판매하지 못할 경우 버릴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시dhk 농협에 판로개척을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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