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일외교 앞으로 더 당당하길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잠시 과거를 잊고 고운 마음으로 일본을 생각해보려고 하면 터지는 일본내 지도층 인사들의 망언들 그때마다 우리 국민들은분노하고 반일감정은 날로 쌓여만 간다.김대통령이 지적했듯이 지금의남북분단도 그 책임이 일본의 한반도 침략에 있고 보면 일본은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는 보다 신중하여야 함에도 툭하면 망발에 망언이다.

무라야마 일본총리도 그런데로잘 나가는 듯하더니 드디어 일본인 특유의본색을 드러내고 우리 국민들을 분노케 한 바 있다.

이러한 때에 김영삼대통령의 솔직하고도 당당한 대일강경자세는 한여름 무더위 뒤의 소나기같은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앞으로도 대통령의 대일외교자세는 보다 당당하고 강경하길 희망한다.김종학 (대구시 동구 신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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