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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야구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프로야구도 올해의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전이 한창이다.야구팬을 위한 인터넷 페이지로는 야후의 스포츠사이트(http://www·yahoo·com/Recreation/Sport/Baseball)가 대표적이다.이 페이지에는 미국의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대학리그, 경기일정 등 관심이 있는 곳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으며 ESPN NET와 연결하면 경기결과를신속히 알수 있다.

일본의 프로야구 공식 사이트는 'Professional Baseball'(http://www·inter·co·jp/Baseball/index·html)이다.

일본 프로야구 사이트의 홈페이지는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 소속 구단의상징을 만화로 꾸며 놓은 것이 특색이며 모두 9개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선수신상정보와 기록에 관련된 통계자료들이 대부분이어서 일본프로야구의기록실이다.

재일교포선수로 일본프로야구계에서 활약했던 장훈선수는 하리모토란 이름으로 통산안타부문 1위와 홈런부문 5위에 랭크돼 있다.

그러나 통계자료만큼 경기사진이나 스타플레이어의 신상정보가 없어 볼거리가 많지 않다 것이 일본프로야구사이트에 대한 일반적인 평이다.우리나라의 경우 일본과 달리 아직 공식적인 WWW사이트가 없지만 한국시리즈소식은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다. 지난14일부터 시작된 한국무역정보통신의 한국시리즈(http://www·ktnet·co·kr)에서는 야구해설가 허구연씨가 제공하는 각종 기록과 주요장면, 선수 감독 인터뷰기사를 볼수 있다.〈이종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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