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가스참사' 유족에 헛소문

○…상인동가스폭발사고 유족들은 최근 음해성 유언비어가 잇따라 시중에나돌자 "유족들을 다시한번 죽이는 행위"라며 망연자실.유족들은 '사고당시 쌍둥이아들을 잃은 부모가 차례로 사망했다' '한 아버지가 자식의 사고보상금을 갖고 야반도주했다'등의 헛소문이 아무런 근거도없이 나돌고 있다며 발끈.

쌍둥이아들을 잃은 김상돈씨(40.건설업)는 "정작 당사자는 멀쩡한데 시중에서는 죽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며 "왜 이런 소문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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