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팔공국악제가 26일 오후 7시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대구시 무형문화재 제9호 권명화씨의 '살풀이' 시연회와 국악한마당 잔치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임관규씨(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의태평무를 비롯해 시조창, 가야금병창, 승무, 창작무등이 무대에 오른다.강남기씨(국악협회 부산지부 부지부장) 전통예술단의 도살풀이, 이영신씨(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병창 이수자)의 가야금 병창, 정재성씨의 승무, 김추자(삼불국악원장) 방경숙씨(국악협회 대구지부 창악분과위원장)의입체창, 조은희씨(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이수자)등의 거문고산조, 최희선씨의 달구벌 허튼춤, 권일지(대구시 무형문화재 제5호) 박진희씨(국악협회 대구지부시조분과위원장)등의 시조, 방경숙씨등의 남도민요, 권예림씨등의 창작무용 봄처녀와 사물놀이등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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