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의 상수원이 각종 생활오폐수의 유입으로 오염이 가속화되고 있어 간이정화조 설치등 수질보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2개면 4천여가구가 이용하는 영덕군 영해면 송천천에 있는 영해수원지의경우 상류인 창수면 신기리에서 하루 평균 30t의 오폐수가 송천천으로 그대로 유입됨에 따라 상수원오염이 가중되고 있다.
또 영덕군 축산면 축산천도 주민 4천5백여명이 식수로 이용하고 있으나 하류구역의 경우 상류에서생긴 생활오폐수와 각종 쓰레기유입에 사실상 무방비상태로 놓여져 있다.
이처럼 수원지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자, 최근 읍·면들이 하천살리기운동을 전개해 화학세제안쓰기, 수세식정화조 정기청소실시, 일반공장의 정화조가동유무등을 점검하고 있으나 근본적 방지책은 되지못하고 있다.이에따라 주민들은 "상류지역에 간이정화조설치등 실질적으로 상수원오염을 방지할수있는 대책마련을 행정당국에서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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