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구지검경주지청 김환검사는 25일 지방세인 취득세를 횡령한 경북도공영개발단 직원 강정호씨(31.전경주시 현곡면 직원)를 업무상횡령.허위공문서작성등 혐의로 구속하고 경주시 현곡면 총무계장 정칙환씨(49)와 출납 공무원 3명을 소환, 관련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다.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91년8월부터 93년3월사이 경주시 현곡면사무소재무계차석으로 있을당시 김모씨(55)등 15명의 주민들로부터 징수한 취득세2백40여만원을 업무상 보관중 횡령했고 정씨는 당시 재무계장으로 있으면서강씨의 횡령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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