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임·축산물 원산지 품목표시가 내년부터 확대되는 가운데 상인들의 원산지표시 이행이 정착되지 않고 있다.문경시의 경우 표시대상업소가6백17개소에 달하고 있으나 올들어 지도·단속에서 94건이 적발됐다.
농산물검사소 문경출장소에 따르면 수입농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파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로 부터 원성을 사는 업소들이 많다는 것.출장소는 38차례 지도단속을 실시, 1건을 고발하고 13건은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80건은 경고조치 했다.
신용거래정착을 위한 원산지표시품목은내년부터 국내산 1백개종목, 수입농산물 3백17개 품목과 농산가공품 28개 품목으로, 현재의 국내산 40개품목수입산 1백78개 품목에서 보다 대상을 크게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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