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보다 가을철 산림이 크게 건조해 산불발생 우려가 높은 것으로나타났다.안동영림서는 다음달 1일부터 소백산 비로봉~국망봉 죽령~도봉솔등 5개 등산로와 속리산 상관평~대야산간 태백산 대현리~정상간 백암산 백암온천~정상간등 8개 등산로 56㎞를 다음달 15일까지 45일간 폐쇄키로 했다.또 영주 영덕 구미 울진 경남 양산등 17개소의 자연환경보전지구등 49개지역 1만5천9백32㏊ 임야도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 주민들의 통행을 막는다.영림서는 현재 소백산등 경북도내 임야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산림건조도가 크게 높아 가을철 산불예방대책을 지난해보다 15일 앞당겼다.영림서는 이기간동안 관내 정신질환자 1백68명과 독가촌주민 1천89명을 특별계도하는 것을 비롯 산불취약 지역 38개소 1만30㏊에는 공익근무요원 76명을 배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철로변 가연물질도 사전 제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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