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19지원사와 미제20지원단이 골프회원권 확보에 혈안이 된 지역지도층인사들에게 등록대장에도 없는 감사장을 남발한뒤 골프회원 심사에서는 이를무효화,지역지도층 인사들이 미군농간에 놀아났다는 비난을 사고있다.최근 20지원단은 "골프회원 정기심사에서 비등록 감사장은 미군부대 기여실적에서 제외시킨다"는 내부방침을 세워 연간 수천만원의 거액 기부금을 내고 출처불명의 감사장을 받은 한국인들을 우롱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20지원단은 지난 한해동안 미군부대 시설물 이용실적이 낮은 '골프회원50여명을 탈락시키고 부대시설 매상을 올리는데 기여한 클럽회원들을 충당키로해 '한미친선'을 돈벌이 수단으로 변질시키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20지원단 골프클럽은 11월 정기심사를 위해 최근 회원권 소지자 들에게 영문서한을 보내 지난 1년간의 골프장 이용실적 증명서를 제출해 줄것을 요구했다.
또 20지원단은 이번 심사에서 연간 골프장 28회, 클럽 41회 이하 이용 회원들에 대해선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시키고 그 숫자만큼 이용실적이 높은 한국인들을 회원으로 충원키로 했다는 것.
미군부대 사정에 정통한 한국인 관계자는 미군부대가 무등록 감사장을 남발, 이번 정기심사에서는 적잖은 마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