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PC마당-화상회의 시스템 장착

미컴팩사는 내년부터 인텔사의화상회의시스템 '프로쉐어'를 장착한 업무용 PC를 공급할 예정이다.최근 외신에 따르면 컴팩사는 우선 업무용 PC에 화상회의시스템기능을 제공하고 점차 일반 PC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쉐어를 장착한 PC는 업무용의 경우 기존 PC보다 약 7백~8백달러, 일반용은 약 3백달러 비싼 가격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텔은 프로쉐어시스템의 정가를 1천9백99달러로 책정해 놓고 있으나일부전화서비스업체들은 서비스비용까지 포함해 9백99달러에 공급하고 있다.세계 PC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컴팩이 인텔의 프로쉐어를 채택함으로써 인텔은 이 시스템의 보급을 크게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데반해 매사추세츠주의 화상회의시스템개발업체인 픽처텔은 새로운 위협에 직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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