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읍면지역 판매기피, 쓰레기봉투 구입난

쓰레기봉투의 판매체계가 불합리하고 판매이익금도 적어 판매상들이 판매를 기피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등 부작용이 많아 개선책 마련이 요구된다.역내 쓰레기봉투 판매점에 따르면 담배의 경우 담배인삼공사측이 주기적으로 순회 공급하는 반면 쓰레기봉투는 직접 읍·면·동사무소에 가서 봉투를구입해야 한다는것.

또한쓰레기봉투 1매당 판매수입금이판매대금의 6·6~7·3%에 불과한4~39원으로 담배판매 수입금 10%보다 적어 판매상들이 판매를 기피하고 있는실정이다.

이같은 현상은 봉투판매량이 비교적 많은 시내보다 읍면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져 주민들이 쓰레기봉투구입에 불편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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