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는 31일 11월의전쟁영웅으로 6.25전쟁 당시 전투조종사로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전사한 고 이상수공군소령(1926~1950)을 선정했다고밝혔다.이소령은 48년 정부수립과 함께 출범한 국군 항공병 1기생으로 입대, 49년3월 소위로 임관했으며 중위였던50년 6.25가 발발하자 미국에서 긴급 지원된 F-51무스탕기를 조종, 50년 10월 평양탈환작전에 출격했다가 적의 대공포에 맞아 전사한 인물.
특히 이소령은 이에 앞서 주일 미공군기지에서불과 4일간의 조종훈련을받고 무스탕기를 대구기지로 공수한 50년 7월 3일부터 거의 하루도 거르지않고 출격, 공중폭격작전을 수행해 낙동강 방어작전, 서울수복작전에서 빛나는 전공을 세웠으며 평양탈환작전에서는 김일성 가옥을 파괴하기도 했다.한편 정부는 이중위에게 2계급 특진과 함께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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