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천, 안동등 경북도내 3개 지방공사의료원의 경영수지가 개선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도에 의하면 이들의료원의 94년도 의업비용은 1백49억4천9백만원, 의업수입은 1백27억1천5백만원으로 의업수지율이 85%에그쳤으나 금년8월말 현재의업비용은 1백6억1천6백만원, 의업수입 1백1억4천만원으로 의업수지율은96%로 작년에 비해 크게 개선된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지방공사 의료원이 개선되고 있는것은 의료원별 특수경영전략수립과 우수의료진 확보를 위한 성과지향적 경영관리체제로의 전환등 책임경영체제 확립이 성과를 거두고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는 내년도에 환자시설이 부족한 포항의료원에 총52억6천만원의 예산으로건평 1천5백12평 2백50병상 규모의 정신병동 공사에 착수하고 장례식장도 시범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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