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170호인 안동시 도산면소재 도산서원에 대한 재정비 사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도산서원은 현재 장판각등 건물이 오랜 기간동안 보수를 않아 재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며 2㎞의 진입로와 주차장등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이곳을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시는 도산서원을 중심으로 퇴계 이황선생의 유물전시관과 서원등 역사관건립 청소년교육관 설치그리고 순환오솔길 체력단련장 캠프촌등 청소년 심신수련장시설등을 계획하고 있으나 예산이 없어 손을 놓고 있다.이로인해 매년 40여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는데 이들은퇴계선생의 유물들이 소홀히 보존돼 있자 발길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도산서원은 조선시대 서원의 전형으로 제대로 보수도 하는등 주변시설도 가꿔야 하지만 이같은 사업에는무려 3백억원의 사업비가소요돼 손을 놓고 있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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