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구학도체전이 수영 22개, 빙상 17개, 육상 1개 등 40개의 대회신기록을 추가하며 열전 3일간의 막을 내렸다.용지국 5년 최은경이 2일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열린 500m 쇼트트랙 경기에서 53초85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것을 비롯, 초등부에서만 15개의대회신이 수립됐다.
또 남중 쇼트트랙 1000m에서 오성중 이현석(1분50초85)과 영남중 박재신(1분54초45)이 모두 종전대회기록을 깨며 골인,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두류수영장에서는 상인국 이소윤(3년이하 자유형·평영 50m), 남명국 한욱현(배영 50m 100m), 남명국 이혜화(자유형 50m 100m) 등이 각각 2개씩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한데 힘입어 22개의 신기록을 쏟아냈다.
특히 여국 3년이하 배영 50m부문은 1위에서 5위까지 모두가 대회신기록을수립하며 골인했다.
중·고등부는 최복희(대구여중·50m접영) 이승호(경운중·평형100m) 김태곤(달성고·자유형50m)이 대회신기록을 세웠을뿐 초등부의 눈부신 활약과는반대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육상 800m에서는 김민곤(영남중)이 2분06초11의 기록으로 종전대회기록을 1초정도 앞당겼다.
이번체전 종합평가 결과,서부교육청이 교육청별 우승을 차지했고 경동국(남)·남산국(여)·영남중·경명여중·경북기계공고·신명여고가 각 부문별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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