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사정법(사정법)은 정상아와 비정상아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개인의 차이를 일찍 발견하고 부모에게 교육방법등 까지도 제시해주는 것이목적입니다"48가지의 항목으로 돼있는 신생아 사정법을 1973년에 개발, 전세계적으로연구소를 둘 만큼 널리 인정되고 있는 브레즐톤 박사는 동산병원 초청으로마련된 강의에서 신생아기의 행동 특성을 미리 발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사정법이 시간이 오래걸리고 진료비를 받을 수 없다는이유로 거의 적용되고 있지 않으나 2개월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발바닥 손발등 48가지 항목을 대상으로 점검하는 브레즐톤 신생아 사정법은 미국의 경우보편화돼 있고 일본의 경우도 일부 병원에서 적용하고 있다."이 사정법은 부모와 함께 하는 것이 특징이다"라는 브레즐톤 박사는 부모가 보는 앞에서 아이를 테스트하면서 아이의 특성을 의사가 설명하고 아이에게 자극을 주는 방법등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놀이등을 설명해주기도 한다고말한다.
국내 병원에서는 신생아 사정법으로 햇빛반응검사나 심장박동검사 피부색깔검사등 7~8가지가 고작인 형편. 브레즐톤 박사는 "신생아가 단순히 정상이냐 아니냐는 관심에서 벗어나 일찍부터 아이의 신체적 특성을 발견하는데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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