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대구시의회 출신들이 의정동우회 결성을 추진하고 나섰다.이들 초대 시의원들은친목도모와 지역발전을 취지로 한 의정동우회를 결성키로 뜻을 모으고 1일시내 뉴영남호텔에서 20명이 참석한 임시모임을 가졌다.이들 참석의원들은 매월 1일 정례적 모임을 갖기로 하고 다음달 1 일 회칙과 모임운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임시모임에서는 이용팔전의원을 회장으로, 이원형전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이간사는 "초대 시의원들이 의정동우회의 기틀을 마련해 국회의 의정동우회처럼 계속 이어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대 대구시의회 의원 31명중 다시 시의회에 진출한 의원은 4명이다.〈김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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