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일하며 틈틈이 개사육으로 자립-예천군 용문면 최상순씨(43)가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립의 기반을 일구어 올해 경북도 자활자립상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금 5백만원의 영광을 안았다.
최씨는 10년전 남편이 병고끝에 숨지자 네딸을 돌보며 공사장 막노동일 식당일등 궂은일을 가리지않고 열심히 일해왔다. 최씨는 또 틈틈이 개를 사육해 자립기반을 다져오다 지난88년 그동안 집에서 사육해 오던 개35마리를 팔고 식당일을 해서 모은 돈으로 한우 4마리를 구입 본격적인 한우 사육을 시작했다.
지난해 생활안전자금 7백만원을 융자받아 30평의 축사를 개축해 지금은 한우 15두와 개 13마리로 연간 2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자립농으로 성장했다. 〈예천·권광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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