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새마을금고는 통폐합을 통한 대형화로 대응해나갈 것입니다. 자율성 확대를 계기로 금고는 신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지역복지사업을 확대해 국민과 더욱 밀착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4일 자산규모가 전국 2번째인 성서새마을금고 복지회관 준공식에 참석한새마을금고연합회 유준향회장(66)은 금고를 효율적으로 대형화하면 쓰러지는금고는 없을 것이라 장담한다."내년부터는 1동1면이던 금고의 영업구역이 5동5면으로 확대돼 공동유대권이 강화됩니다. 영세금고의 경영합리화를 도모할 호기인 셈입니다"지난 지방선거에서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신이 6백58명이나 당선된 것은 덕망높은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라 보고 있는 그는 "이 선거를 계기로 금고가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텄다" 고 평가했다.
그는 또 금고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금융사고는 경영지도검사 강화등 '종합대책' 실시로 사전방지하고 연합회의 대위변제력을 높여 회원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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