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륙간배 국제야구-아마야구 4위 머물러

한국이 제12회 대륙간배 국제야구대회에서 니카라과에 져 4위에 머물렀다.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라티노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4위 순위결정전에서 니카라과에 만루홈런을 포함한 장단 15안타를 얻어맞고 5대10으로 대패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쿠바는 1-2위결정전에서 홈런 3발을 포함한 10안타로 일본을 4대1로 제압, 아마야구 세계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은 1회말 2사2루에서 4번 최장수(현대)의 좌전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기분좋은 출발을 했으나 2회 1점을 내준데 이어 3회초 집중 3안타와 볼넷 2개로 2점을 허용, 1대3으로 역전당했다.

한국은 4회초에 만루홈런을 허용하는 등 5점을 뺏겨 사실상 승리와는 멀어졌다.

◇마지막날 전적

△3-4위 결정전

니카라과

0 1 2 5 0 2 0 0 0|10

1 0 0 1 0 0 2 1 0|5

한 국

△1-2위 결정전

일 본

0 0 0 0 0 0 0 0 1|1

0 0 0 0 3 0 1 0x|4

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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