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전업농 육성사업에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농어촌진흥공사 문경시지부에 따르면 올해 첫 시행한 쌀 전업농 육성사업에 문경시 1백57농가 예천군 3백21농가등 모두 4백78농가가 신청했다는 것.쌀 전업농 육성사업은쌀 수입개방에 대비, 영농규모확대와 영농기계화를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이 사업은 농민들의 호응도가 낮을 것으로 보였으나 농지규모 확대를 원하는 농민이 많아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쌀 전업농 육성 대상은 농지 1㏊이상 소유농가가 5㏊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2년 균분상환에 연리 3%인 융자금을 주고 있다.
또 농기계 구입은 40%를 보조하고 있다.
문경시지부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농지규모를 10㏊까지 확대토록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