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7일 민주당이 6공청문회 조기개최에 반대, 국회전략에 차질이빚어지자 "야권공조를 결의한 3당 총무회담 정신이 계속 지켜지기 바란다"고민주당측에 추파.박지원대변인은 "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고 김영삼대통령의 대선자금을 밝혀내기 위해 같은 야당끼리 비난을 자제키로 결의한 어제 3당총무회담은 매우 건설적인 회담이었다"고 극찬.
박대변인은 이어 '김대중총재가 노씨로부터 받은 돈 20억원중 대부분을 민주당의원들에게 줬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것과 관련, 민주당이 김총재를명예훼손혐의로 고발할 움직임을 보이자 "총재 본인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내용"이라고 해명.
그는 "권노갑지도위원도 공개적인 자리는 물론 사석에서도 그런 뜻의 말은한적이 없다고 하더라"며 권지도위원을 고발키로 한 민주당 방침에 유감을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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