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오후 1시20분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 용지산에서 원인모를 불이 나 일대 임야 5㏊를 태우고 불길이 초속 20m이상의 강풍을 타고 대구시수성구 범물동 속칭 진밭골 뒷산으로 옮겨 붙어 임야3㏊를 더태운뒤 8일 오전9시30분쯤 진화됐다.불이 나자 대구시와 달성군,수성구청은 산림청 헬기3대와 경북경찰청 헬기1대,소방차 20대,공무원군인등 1천여명을 동원,진화에 나섰으나 강풍에다산세가 험해 불길을 잡지못했다.
밤이 되자 대구시는 헬기등 진화장비와 공무원등을 일시 철수시켰다가 8일새벽5시30분부터 헬기8대와 소방차 20대,공무원등 1천여명의 인력을 동원,수성구 범물동 용지봉 일대에서 재진화 작업에 나서 불길을 잡았다.또 이날 오후2시20분쯤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용리 속칭 속골 뒷산에서장례후 부친의 유품을 소각하던 김정태씨(28·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금리)가산불을 내 임야 0·5㏊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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