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교육위원회는 7일 제57회 정기회 제4차본회의를 열고 96년도 경북도교육비 특별회계예산을 올해보다 36억4천만원이 많은 1조6백88억2천만원으로 심의·의결했다.도교위는 예산 심의에서 2개교의 체육관 내부시설 확충비 1억4천만원 등모두 3억6천4백만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증액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교육청은 인건비 7천3백5억3천만원과 예비비 53억6천만원을 제외한 3천3백29억3천만원을 학교직접교육비에 우선 투자하게 됐다.도교육청은 도교위에서 96년 예산안 심의를 마침에 따라 도의회에 이 예산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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