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문화수준 논란까지

…달서구의회가 제42회 임시회에서 달서구 합창단 조례안을 본회에 상정조차 하지 않고전격 부결시키자 주위에서는 의원들의 문화수준을 들먹이며수군수군.지난 8일 열린 내무위원회에서 재선의원들은 "돈 쓸데가 많은데 웬 합창단이냐"는 논리를 폈고 초선의원들은 "이제라도 문화창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장 투표에 들어가 7대 4로 부결시켰다는 것. 구청 한 관계자는 "합창단운영비가 1년에1천여만원에 불과한데도 구의원 상당수가 예산문제를 들어반대하는 것은 의원들의 문화수준을 짐작케 한다"며 꼬집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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