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1일 대선자금과 5공청산자금수수를 놓고 이전투구를 벌이던 민자당과 국민회의가 전날부터 정치적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고 판단,"막후대화를 통한 야합으로 국면전환을 노리는 작태"라며 양측을 싸잡아 비난.이규택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노씨 비자금의 실체와 정경유착의 비리등이 완전하게 드러나지도 않았는데 정치자금 의혹이 폭로되자 야합의 마각을 드러내고 있다"며"노씨의 부정축재비리를 야합으로 끝내려 한다면 역사의파렴치한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경고.이대변인은 이어"양당은 자신들이 폭로한 '정권인수자금'과'김대중총재의5공청산자금'을 설이 아닌 사실임을 국민에게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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