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음악대학 객원교수인 메조 소프라노 안나 마데이와 바리톤 세르게이 리아잔체프의 독창회가 14일 오후 7시 30분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쇼팽의 '나의 열망' '아름다운 소년', 모니우츠코의 '골드 피시', 카를로비츠의 '바다에서', 마데이의 '로망스', 헨델의 오페라 '크세르크세스'중 '라르고', 베르디의 오페라 '가면무도회'중 '이 마음을 더럽힌 것은 바로 너였던가'등을 부르며 보구슬라브 마데이와 박선영씨가 피아노를 맡는다.폴란드 바르샤바 음악협회장인 마데이는 쇼팽음악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폴란드 모니우츠코 성악콩쿠르 최연소 특별상, 이탈리아 아카데미아 치지아마특별상등을 수상했으며 비엔나, 플로렌스, 영국등에서 1천6백여회의 각종 음악회에 출연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주립음악원교수인 리아잔체프는 레닌그라드 음악원을졸업하고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비제의 '카르멘',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차이코프스키의 '예프게니 오네긴'등 유명 오페라에 주역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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