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대구시와 접해 있으면서 낙후성을 면치못하고 있는것은 기업체등산업유치가 전혀되지 않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본다.군민들이 낙후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있다. 당국은 '물건너 불구경하는식' 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보일때라고 생각한다.
청도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치,행정적 뒷받침도 있어야 하지만 지역민의 이기주의를 탈피시키고 스스로 발전에 앞장서는 자세가 뒤따라야 한다.도로개설,기업체 유치등 지역발전을 위한사업을 벌이려면 주민 이기주의로 시행 초기부터 벽에 부딪쳐 중단 또는 포기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있으니 말이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당국이 군민과 화합을 할수있는 기회를 수시 마련해야 한다.
당국이 무조건 밀고나가는식의 구시대적 태도에서 군민과 함께 풀어나가는자세로 변환시키는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역발전은 당국과 주민간 화합,단합에서만 이루어질수있다는 것을 모두가 명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밖에 지역의 특산물인 복숭아,감등 과일을 관광객에게 판매할수있게 국도변등 유휴공지에 적은자본으로 농민이 참여할수있는 소규모 점포등을 설치,농가소득을 올릴수있도록 해야겠다.
앞으로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당국은 독단적 자세에서 벗어나 작은것부터차근차근 처리하고, 주민들도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정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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